안녕하세요 우크라이나에서 온 사샤라고 해요!

어렸을 때부터 동아시아 문화를

경험하고 배우는 것에 관심이 많았어요

학부를 졸업하고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중국 유학을 떠났습니다.

우한대학교에서
중국어와 국제관계학을 공부했어요

처음으로 홀로 외국생활을 하며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마음을 열고 외국인에게 다가가는 것,
친구를 만드는 것이
타문화 이해의 시작이라는 것을요

실생활 속의 커뮤니케이션과 문화체험들은
그 어떤 중국어 교재들보다
저를 빠르게 성장시켜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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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친구들로부터
얻은 깨달음을 나누고자

시골의 아이들을 찾아가
러시아어를 무료로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했어요

교육의 기회가 부족했기에
돈과 미래에 대한 기대가
없던 아이들이 많았어요

강한 악센트를 재밌게
발음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꿈이 생길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대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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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오고 나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이어갔어요

단순히 외국어 선생님이 아니라,
문화를 공유하고 삶을 확장시켜주는
교육자가 되는 것은
어느새 제 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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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먼 시골에서
아이에게 러시아어를 가르치고
보이차 선물을 받았던 일,

한국의 도서관에서
아이들로부터 배우고 뿌듯했던 나날들,

UN유스포럼 연단 위
우크라이나를 대표해 섰던 일

모두 세계문화에 대한
호기심이 아니었다면 느끼지 못했을
울림의 순간들과 특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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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전 세계의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
Cultural Mingle하며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고 싶어요

저 역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가치를
아낌없이 나눠드리겠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께
분명 가장 좋은 시작이 될거예요

제 소개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