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과 함께하는 영국 디저트 만들기와 티페어링
안녕하세요. 밀로베이킹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우효영 밍글러입니다.
저는 르꼬르동블루 런던에서 제과유학을 했어요. 무엇보다 프랑스식 디저트보다는 영국식 디저트를 더 좋아하고, 불어가 힘든 저에게 영어로 쉐프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영국으로 가게 되었어요.
영국의 디저트는 영국의 홍차 문화와 관련돼있기 때문에 프랑스의 디저트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저의 베이킹 철학은 좋은 재료와 베이킹 방법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드는 거에요. 그렇게 해서 나온 빵과 디저트를 사람들과 먹으면 마음까지 풍족해진답니다.
이번 영국 디저트 만들기 클래스는 영국의 문학과 영화와 곁들이기 때문에 더 특별한 밍글이 될 거에요! 따사로운 오후, 저와 함께 베이킹도 하고 차 마시며 얘기 나눠요:)
클래스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돼요! 세부사항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꾸밈없는 담백한 빵으로 잼, 크림과 함께 먹는 스콘, 각 재료를 1파운드씩 넣고 구워 파운드 케이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파운드 케이크, 빅토리아 여왕이 사랑해 빅토리아 케이크라는 이름이 붙여진 빅토리아 케이크! 모두 영국에서 유래된 디저트들이에요.
영국의 애프터눈티 문화는 19세기 영국 귀족사회에서 시작됐어요. 당시 영국인들은 아침, 저녁 두 끼만 식사했기 때문에 애프터눈티 문화는 오후에 배고픔을 달랠 겸, 사교모임을 할 겸 시작됐죠. 이후에는 중산층, 서민층까지 번져 모든 영국인의 일상이 되었답니다. 우효영 밍글러가 영국 책과 영화에 등장하는 티타임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재밌고 유익하게 영국 디저트 문화를 알려줄 거에요.
영국식 스콘을 직접 만들거에요 :) 스콘이 간단해 보이는 빵처럼 보이지만 휴지(숙성)도 필요하고 디테일한 부분들이 필요해요. 밍글리들이 맛있는 스콘 굽는 냄새에 배가 고파질거에요! 그래서 우효영 밍글러가 스콘을 굽는동안 샌드위치 3종 시연을 해줄 거랍니다.
페어링에는 와인페어링만 있는 게 아니라 홍차페어링도 있어요! 홍차는 원산지의 찻잎만 사용한 스트레이트티, 서로 다른 산지의 잎을 섞은 블렌디드티, 천영향료,과일 등을 섞은 향차 등 그 종류와 수가 무수하게 많답니다. 우리가 먹을 디저트에 어울리는 차도 함께 마실 거에요.
영국에서 공부하시면서 영국에 있는 핫한 카페와 베이커리는 다 섭렵하신 우효영 밍글러. 영국에서 꼭 가야 하는 디저트샵, 베이커리 샵을 소개해줄 거에요. 영국에는 먹을 게 없다고 하는 건 완전히 오명이라고 하십니다.
르꼬르동블루 런던에서 공부한 밍글러가 영국 베이킹 유학은 물론이고 영국 생활 이야기, 베이커 꿈나무들을 위한 베이킹 관련 자격증 취득방법까지 알려줄거에요. 직접 만든 영국 디저트와 차를 마시면서 함께 영국 이야기 해요! 여행에 대해 추억회상도 하고, 차후에 영국으로 여행 또는 공부를 하러 갈 밍글리들을 위한 꿀팁들 까지 알려줄게요!
✓ 패키지 할인 적용 방법: 두 개 이상의 밍글라이브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주시면 20% 자동 추가 할인가 적용됩니다.
선착순 100명의 사전예약자에게만 드려요.
기다림의 시간은 길지 않아요. 밍글이 오픈되기까지의 과정을 확인해보세요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8길 36 101호 밀로 베이킹 스튜디오
주차 불가
SNS 공유
소문을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