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전통 문양을 입힌 가죽지갑 만들기
(*본 밍글은 최소인원이 충족되면 일정을 조율하여 열리는 밍글입니다.)
Hola:) 페루에서 온 마크예요.
페루에서는 어떤 언어를 쓰냐고요? 인사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페인어를 사용해요. 스페인뿐만 아니라 브라질을 제외한 모든 남미대륙에서 스페인어가 쓰이죠.
저는 한국에 10년동안 살면서 코트라, 코이카, 페루 대사관 등에서 스페인어 강사를 했어요. 한국인들에게 스페인어를 더 잘 가르치고 싶어서 이화여자대학교와 인제대학교에서 한국어 어학당 교실도 다녔죠.
『ESPAÑOL BÁSICO』 라는 스페인어 교재에 성우로 참여하기도 했답니다.
지금은 명동에 있는 '마추픽추 페루'에서 알파카, 드림캐쳐, 가죽 주얼리 등 남아메리카의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아직 다른 아시아 국가와 유럽에 비해서 페루 등 남아메리카가 잘 알려져있지 않은 것 같아요. 페루의 공예품들을 판매하면서 페루와 남아메리카를 한국인들에게 알리는 것도 제 미션이죠.
'공예는 페루인들의 정체성이다'라는 말이 있을만큼, 페루에는 공예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페루 본토에서 배워온 실력으로 여러분들에게도 전수해줄게요!
클래스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돼요! 세부사항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바로 페루예요. 일곱 색깔 무지개산 비니쿤카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100곳'으로 선정돼기도 했죠. 모든 대자연이 있는 곳 페루로 여행을 가면 일석이조가 아닌 일석육조가 되겠네요!
도시여행파가 아닌 자연여행파라면 꼭 가야하는 나라
마추픽추는 산 아래에서는 보이지 않고 공중에서만 확인이 가능해 '잃어버린 공중도시'라는 이름이 붙여졌어요. 스페인 식민지 시절에 산 위의 공중도시에 대한 전설이 있었으나 당시의 스페인 정복자들은 그 말을 믿지 않았어요. 그 덕분에 마추픽추가 보존될 수 있었죠.
전 세계 알파카의 80%가 페루에 있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우리가 좋아하는 알파카는 페루가 원산지랍니다. 페루에서는 알파카의 털을 이용한 공예품이 잘 발달해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소의 가죽을 이용한 가죽 공예품도 유명하죠. 우리는 페루산 소가죽으로 가죽 지갑을 만들 거에요.
직물 공예는 페루인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페루에서는 문자 기록보다는 구전문화가 발달돼 있었어요. 천에 넣는 색깔과 무늬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치곤 했죠. :) '페루에서는 직물 공예가 페루사람들의 정체성을 드러낸다'라고 할 만큼 직물 공예가 잘 발달해있어요. 우리는 알파카의 털로 만든 직물로 지갑을 만들 거랍니다.
먼저 가죽을 재단해 카드지갑을 만들고 그 위에 페루 전통 원단으로 디자인을 할 거예요. 민무늬 가죽 지갑은 흔하지만, 페루 전통문양을 가진 가죽 지갑은 희귀하죠.이 알파카 털로 만든 직물 원단은 밍글러 마크의 가족들이 만들어 더 소중하고 특별하답니다. 우리 함께 레어템 만들러 가요!
철제 도구가 없었던 시기에 정교한 석조 건물과 조각상을 만들었던 페루인들. 아직도 마추픽추는 절대 풀리지 않는 불가사의로 남아있죠. 그 페루인의 마법같은 손재주가 묻어있는 공예품, 같이 만들어봐요!
(*본 밍글은 최소인원이 충족되면 일정을 조율하여 열리는 밍글입니다. )
✓ 패키지 할인 적용 방법: 두 개 이상의 밍글라이브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주시면 20% 자동 추가 할인가 적용됩니다.
선착순 100명의 사전예약자에게만 드려요.
기다림의 시간은 길지 않아요. 밍글이 오픈되기까지의 과정을 확인해보세요 :)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7나길 14
주차 가능
SNS 공유
소문을 내주세요!